KB손해보험, 자녀보험 가입 1.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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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자녀보험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KB손보는 지난달 1일 신상품인 'KB금쪽 같은 자녀보험' 출시 이후 한 달 간 1만7000여건(매출액 13억5000만원)의 자녀보험 신규 가입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자녀보험 가입 1만여건(매출액 8억원) 대비 1.7배 증가한 수준이다.

KB손보는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은영 아카데미와 제휴해 제공하는 심리검사 부가서비스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자녀보험은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모의 고민을 보험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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