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울진 산불에 “인명피해,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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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경북 울진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방지와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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