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이판 송출객 업계 1위…7개월 동안 1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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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사이판 송객 인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라아나 관광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해당 기간 동안 사이판 송출객 1500여 명을 달성했다.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 이후 7개월 동안 여행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북마리아나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과 상호 방역체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귀국 후 의무 격리가 없는 유일한 여행지다.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를 통해 기존 패키지 상품과 함께 골프, 허니문, 에어텔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모두투어는 자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회원 대상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와 함께 다양한 제휴 판매 채널을 활용해 모객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브랜드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본격 위드 코로나에 맞춰 '고객 중심' 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판매채널 다각화와 확대에도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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