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개비의 매직하우스' 국내 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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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준 대교 대표(왼쪽)와 산티아고 캡데폰트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 SVP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국내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와 드림웍스 시리즈 애니메이션 '개비의 매직하우스' 국내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는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 지식재산권(IP)인 개비의 매직하우스 대표 한국 파트너사로, △완구 유통 △로컬완구 개발 △출판 등 다양한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교는 라이선싱 사업을 시작으로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3일 '대교 노리Q' 채널에서 독점 방영한다. 개비의 매직하우스는 드림웍스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주인공 개비가 귀여운 고양이와 인형의 집인 매직하우스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키즈 애니메이션 부문 베스트 스트리밍작 중 하나로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4까지 공개됐다. 대교 관계자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드림웍스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대교 노리Q에서 방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와 만들어 낼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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