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초망원 화각에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여 기동성을 갖춘 RF 마운트(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용)의 초망원 줌 L렌즈 2종 'RF800㎜ F5.6 L IS USM', 'RF1200㎜ F8 L IS USM'을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신제품 2종은 기존 초망원 렌즈의 RF 마운트 버전 모델이다. 외관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여 초망원 렌즈임에도 뛰어난 기동성을 실현했다. RF800㎜ F5.6 L IS USM은 기존 모델 대비 길이 약 29㎜, 무게 약 1360g이 줄어든 3140g이다. RF1200㎜ F8 L IS USM은 기존 모델 대비 길이가 299㎜, 무게는 약 13㎏이 줄어 3340g이다.
신제품 2종은 익스텐더 사용 시 최대 초점거리가 1600㎜·2400㎜로 늘어난다. 고감도 성능과 듀얼 픽셀 CMOS 자동초점(AF)을 지원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정확한 AF 성능을 발휘, 어두운 밤 하늘의 달, 별 등 고화질 천체 촬영이 가능해졌다.
고속 연속 촬영도 대응한다. EOS R3에 신제품 렌즈 2종을 결합하면 전자식 셔터에서 최대 초당 30장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손떨림 보정(IS) 성능도 한층 향상됐다. 신제품은 최대 4스톱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구를 장착해 최적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RF 마운트에서 400㎜부터 최대 2400㎜까지 넓은 초점거리를 커버하는 고성능 L렌즈 라인업 4종(RF400㎜ F2.8 L IS USM, RF600㎜ F4 L IS USM, RF800㎜ F5.6 L IS USM, RF1200㎜ F8 L IS USM)을 구축했다.

신제품 렌즈는 5월 하순경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