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 여파에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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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 여파에 16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6.73% 하락한 47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752억원으로 재작년보다 54.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2020년 동기보다 30.15% 줄었다.

시장의 기대를 밑돈 실적 발표에 증권사들도 이날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춰 잡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도 종전 90만원에서 58만으로 대폭 하향했다.

그 밖에 삼성증권(90만원→60만원), 대신증권(79만원→67만원), NH투자증권(83만원→73만원), 현대차증권(90만원→74만원), KB증권(93만원→75만원), 유안타증권(110만원→85만원) 등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줄줄이 낮춰잡았다.

김소혜 한화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은 전분기 16억원에서 9억6000만원까지 감소했고 리니지2M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했다"며 "인건비와 마케팅비도 전분기 대비 각각 47%, 119% 증가했는데 리니지W 개발자 성과급과 글로벌 마케팅이 대규모로 집행된 점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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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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