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MWC 2022에서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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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계측 장비기업 안리쓰코퍼레이션은 오는 28~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서 'MT8000A' 'MT1000A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 등 최신 5G 표준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고급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안리쓰의 무선통신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는 디스페이스의 센서 시뮬레이터 'AURELION'과 함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테스트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5G 서비스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첨단교차로충돌경고시스템(AICW)을 통해 차량이 외부에서 센서 정보를 수집해 교차로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회사는 전시회에서 3GPP가 모바일 기기의 데이터 무중단을 위해 도입한 핸드 오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 차량이나 원격 수술에서 1밀리초 이하가 중요하므로 모바일 기기 간 고신뢰·초저지연(URLLC) 서비스 품질과 원활한 데이터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바일 장치가 이동 중일 때도 이런 엄격한 요구 사항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핸드오버 기술이 필요하다.

안리쓰는 또, 10G·25G·100G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이 간편한 휴대용 테스트 솔루션 'MT1000A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성능 매개변수를 정확하게 분석해 고신뢰·초저지연(URLLC)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PTP 클록 동기화, 인공위성 등에 대한 연결을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대기 시간이 짧고 빠른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이상적이다.

안리쓰의 'MS2090A 필드 마스터 프로'는 5G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는 RF 현장 엔지니어를 위한 포괄적인 툴박스를 제공한다. 5G 빔 분석기, 변조 품질, 시간 오프셋, 간섭 찾기, 케이블 및 안테나 분석기 측정이 모두 포함된다. 주파수 옵션은 FR1·FR2 대역을 포괄하며, 110㎒ 대역폭의 RTSA는 간섭 검색 속도를 높이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 안리쓰는 CSP를 위한 서비스 보증,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 고객 환경 관리 및 증강 분석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리쓰는 5G SA/NSA 네트워크, 가상화·클라우드 지원네트워크, 2G~4G 네트워크를 보장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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