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텔리젼스(대표 최운규)는 생산공정 자동화 및 공급망 관리 전문 기업인 티라유텍(대표 김정하·조원철)과 스마트팩토리 공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비스텔리젼스는 예지 보전 기반 솔루션 '그랜드뷰(Grandview) APM' 과 생산 장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운규 대표는 “협약은 그동안 양 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통해 하이테크 분야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영업망과 첨단산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보틱스, ESG, 물류 등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 해외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하 대표는 “티라유텍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스마트 팩토리 풀 오토메이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라며 “협약을 통해 양사 솔루션의 강점을 더해 업그레이드 된 풀 오토메이션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델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텔리젼스는 글로벌 반도체 및 FPD 제조사에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자동화 제품을 공급해온 기업 비스텔(BISTel)을 모태로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을 능가하는 산업용 AI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 제공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