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 SW 산업계 14개 협·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SW人 신년인사회'가 25일 열렸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올해는 SW 사업 전 단계에 걸쳐 가치 중심의 대가 체계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현장으로 들어가 문제 해결에 임하겠다”며 “상용 SW 유지관리요율 현실화를 위해 공공 SW사업 예산 편성의 기준인 지침 개정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사업대가 산정 기준이 개선되어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 단체를 대표해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우리 사회가 SW를 통해 팬더믹을 극복하고 플랫폼기업이 전 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등 SW 산업의 발전과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SW인들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