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유럽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우수 고용기업'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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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유럽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 TEI)로부터 '2022년 유럽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화웨이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0개 국가가 속한 유럽 지역(벨기에,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영국)에서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에게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우수고용협회는 △인사 전략 △인재 발굴 △근무 환경 △교육 개발 △복리후생 △다양성 및 포용성 등 인사 관련 6개 부문, 20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 인사 환경 전반을 평가한다.

데이비드 플링크 우수고용협회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는 우수한 인사 관행 유지를 가장 우선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왔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화웨이는 직원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10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에서 꼽은 '세계 최고 고용기업 2021' 순위 8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6단계 상승한 기록으로 상위 10위권 안에 든 중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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