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쿠팡 등 주요 IT 기업 개발자 출신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 펀엔씨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쿠팡’에서 개발 근무한 이진관 시니어 엔지니어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진관 엔지니어는 워싱턴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을 거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쿠팡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당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닷넷 프레임워크와 닷넷 코어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MS SQL Server data tools 개발, 고성능 웹서비스, Wireless Sensor Network 구현 및 개발했다.
이진관 엔지니어는 펀엔씨에서 주니어 개발자들을 가이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에 집중하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활용하는 프로젝트 진행 형식과 멘토링 포멧을 통해 젊은 IT 인재들이 자신들의 강점에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펀엔씨는 지난해 11월 역시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과 쿠팡 개발자 김석현 박사를 CTO로 영입했다.
한편, 펀엔씨는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과 문화생활 플랫폼을 더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