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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런웨이(제공:윌라)

열혈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 콘텐츠가 웹툰,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닌 오디오북으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웹소설의 콘텐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웹소설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 2차 저작물로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이번 웹소설과 오디오북의 만남은 기존 콘텐츠에 전문 성우의 연기력과 연출, 음향 등이 더해져 이용자들에게 실감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오디오북은 웹소설 특유의 대화체를 성우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어 이야기 속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특정 성우의 팬덤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는 이채로운 모습도 보여준다.
 
앞으로 웹소설과 오디오북의 만남이 어떤 다양한 반응을 불러올지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는 △호접몽전 △THE 런웨이 등 인기 있는 웹소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연재하며 콘텐츠 수를 늘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