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벽지는 2022년 신제품 합지벽지 컬렉션 ‘벨루체(VELUC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S벽지의 합지 대표 브랜드 ‘벨루체’는 ‘ALWAYS HOME’이라는 메인 테마를 주제로 ‘모든 것이 가능한 우리집’이라는 멀티플레이스(Multi Place) 콘셉트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실크벽지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다양해진 주거의 활용에 맞게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기능성과 디자인에 집중해 여러 종류의 콘셉트의 벽지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KS벽지는 환경부로부터 국내 시판하는 모든 브랜드에 유해물질 감소 및 생활환경 오염감소 부분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케이에스더블유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개인의 개성이 강조되는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상업용 공간에 매치되는 독창적 디자인을 KS벽지의 벨루체 신제품에 출시함으로써 다수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KS벽지는 제일벽지와 합병으로 케이에스더블유(KS더블유)로 새롭게 출발했다. KS벽지의 2022 신제품 ‘벨루체’ 출시와 더불어 오는 2월 프리미엄 실크벽지 컬렉션 ‘더뷰’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제일벽지도 1월 말 중 합지벽지 ‘헤피데이’를 출시하는 등 합병 후에도 KS벽지, 제일벽지 브랜드는 지속한다.
케이에스더블유 박식순 회장은 “KS벽지와 제일벽지가 2021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고 그 중 수출부문은 국내업계 중 선두기업 수준이었는데 올해 그 흐름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