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형 에어컨 시장, '고효율과 스마트 기능'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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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에어컨 등 주요 에어컨 생산 업체가 이달 말부터 2022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16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서 고객이 맞춤형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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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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