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전주점 오픈 예정

홈앤가든 콘셉트 스트리트 정원 조성…홈리빙 랜드마크 매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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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오는 21일 전주 송천동 소재 파인트리몰 2층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총면적이 3900여m²(약 1180평)로 FIFA(피파), K리그 권장 축구장 규격의 절반 이상의 크기에 해당한다.

모던하우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엠에이치앤코는 “엠에이치앤코가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전주는 물론, 익산과 김제, 정읍, 군산시 등을 아우르는 전라북도의 랜드마크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소비자들의 체험과 비주얼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인 ‘플랜테리어(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와 ‘홈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홈앤가든’ 콘셉트의 스트리트 정원을 조성했다. 휴게 공간을 겸한 실내 정원은 생화와 조화를 활용한 가드닝 소품을 카테고리별로 연출했으며, 거울과 액자 등 가드닝과 어울리는 소품이 함께 진열돼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는다.

아동 놀이 및 상품 체험 공간도 별도로 조성돼 있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기점으로 여아와 남아를 위한 상품 시연 공간이 구분돼 아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플레이 공간에서 상품을 체험한 뒤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홈쿡족’과 ‘홈다이닝족’을 위한 주방공간도 특화돼 있다. 모던하우스의 인기 주방상품을 활용해 꾸며진 시연 공간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다이닝 콘셉트를 제안한다. 우드와 유리 아이템을 강조한 식기류 진열 방법도 직접 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의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며 “이번 신규 매장은 대규모 매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변화하는 홈리빙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매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던하우스 패밀리 회원이라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리빙은 20%, 가구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이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행사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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