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공공기관 대상 로그4j 취약점 대응 프로모션 진행

취약점 노출 현황 파악 및 대응 컨설팅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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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조달 총판사인 아이티윈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로그4j 취약점 대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나라장터에서 '로그프레소 3.0'을 구매하는 공공기관에 전용 스캐너와 취약점 노출현황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로그프레소 로그4j 대응 스캐너는 고객의 IT 자산이 취약점에 얼마나 어떻게 노출됐는지를 면밀하게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양봉열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 관련 침해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단기간 여러 종류의 취약점이 연달아 발견됐다”며 “중국을 비롯한 이란·북한·터키 등 해킹그룹이 공격활동을 하는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로그4j 사용 여부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대응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로그프레소는 지난해 12월 11일 로그4j 대응 스캐너 최초 버전을 공개한 이후 발견된 취약점과 해킹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해당 스캐너는 마이크로소프트, 델, VM웨어, SAS 등 해외 소프트웨어 업체의 보안권고문에 포함될 만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로그4j2와 로그4j1 및 로그백 제품의 취약점 이슈까지 점검 가능하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상무는 “해당 취약점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IT 자산에서 로그4j를 사용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프로모션으로 로그4j 취약점 이슈에 대응하는 기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로그프레소 조달 총판사 아이티윈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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