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단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시간 무인 대여·반납이 가능한 회원 전용 서비스 '스마트 키박스'를 활용한다.
롯데렌터카는 내달 말까지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셰어링처럼 비대면 서비스로 이뤄져 고객 안전과 사용 편의성은 높고, 롯데렌터카 장점인 차량관리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를 제외한 내륙 지점 중 스마트 키박스가 설치된 21개 지점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쿠폰은 반납 다음날 지급한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고객의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