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모터스가 소형 전기화물차 '비바' 시승식을 진행한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소형 전기화물차 '비바'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시승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작년 12월에 시행한 온라인 사전예약은 성황리 조기 마감했다. 업무용뿐 아니라 근거리 출퇴근용, 캠핑 차박용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비바는 35.5㎾h 배터리를 장착했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75㎞로 나타났다.
제이제이모터스는 매트릭스 방식의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R&D)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릴 계획이다.
또 비바 구매자들에게 구독형 급속·중속 충전기를 지급하고, 비바 전용 사후서비스(AS)망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이제는 추억의 모델이 된 소상공인의 발 '다마스'와 비교해 볼 때, 안전성, 주행성, 성능, 유지비용 절감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