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국내 유일 평가제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연령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 개발 △친환경 ESG 전용 쇼핑몰 론칭 △디지털 플랫폼 '신한플레이'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서비스 도입 △신한데이(Day), 마이숍(MySHOP)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관점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