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더톤(THE TON)'을 선보이고 첫 상품으로 '더톤 스마트 TV'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에서 단독 판매하는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스마트한 기능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탑재, 유튜브와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 화면을 TV로 송출해서 볼 수 있는 크롬캐스트 기능도 갖췄다. 리모컨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있어 음성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75형 크기 베젤리스 디자인에 4K UHD 해상도를 구현한다. HDR 10을 지원해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인증을 받은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한 음향도 제공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가전으로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라며 “길어진 '집콕' 생활로 OTT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첫 상품으로 더톤 스마트 TV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