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정책으로 친환경차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핵심 장비인 배터리셀시뮬레이터(BCS) 수요가 늘었다. BCS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용 실제 배터리를 대신함으로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시험과 검증 단계에서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위험도를 대폭 줄이는 장비다. 5일 서울 강남구 친환경차 기술기업인 컨트롤웍스에서 연구원이 BCS를 이용해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BMS를 검증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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