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RBW, 마마무 골드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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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가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마마무 골드바를 출시했다.

마마무 골드바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골드바 표면에 적용, 전용 앱 '아로와나 옥타사인'으로 골드바를 스캔하면 마마무의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정품인증서도 제공한다.

마마무 골드바는 중량별(1.5g, 3g, 1돈, 5돈)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며 아로와나쇼핑몰을 통해 14일까지 사전예약 주문을 받는다.

골드바는 별도의 세공비나 해리비가 필요없어 실물 금 거래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형태인만큼, 한컴위드는 마마무 골드바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제휴를 통해 스타 골드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굿즈라는 측면에서는 단순 소장만으로도 의미도 크겠지만, 금이라는 측면에서는 장기적인 보유를 통해 향후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자산”이라며 “IT와 스타의 지적재산권(IP)을 접목해 팬덤 콘텐츠를 디지털로 연결했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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