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4승 유해란이 새 모자를 쓴다.
KTB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의 유해란(20)과 와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은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유해란은 올 시즌부터 KTB금융그룹 및 계열사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유해란은 2020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2021년 2승을 더해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유해란 프로는 젊고 기량 또한 뛰어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KT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성장목표와 결을 같이한다”며 “KT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첫 번째 스포츠 선수로 유해란 프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유해란 프로는 “저의 미래를 높게 평가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만큼 꾸준함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이 열심히 경기에 임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