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차 베테랑 프로, 현 KPGA 경기위원
용인 태광CC연습장서 3개월 간 일대일 맞춤레슨
이성주 프로가 진행하는 동계레슨 프로그램 '100일의 기적'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성주 프로가 진행하는 '100일의 기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태광CC에서 진행된다.
100일의 기적은 국내 최대규모 골프동호회 골프마니아클럽이 매년 겨울 진행하는 동계 레슨프로젝트로 각 지역별 인기 프로가 참여한다. 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비수기인 겨울철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착한' 가격에 좋은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시즌이다. 10여 년째 동호회 차원에서 공동구매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인기 프로의 레슨을 '착한' 가격에 받을 수 있어 매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슨 21년 차 이성주 프로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골퍼의 수준에 맞는 '쪽집게 레슨'을 진행한다. 태광CC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되는 이성주 프로 100일의 기적은 미리 짜여있는 레슨이 아닌 면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체계적인 레슨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다. 레슨 일정을 본인의 일정에 맞출 수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성주 프로의 100일의 기적 프로그램 레슨비용은 회당 40분, 총 24회 일대일 레슨을 기준으로 109만원(시설이용료 별도)이며, 2인 그룹레슨의 경우 159만 원이다. 회당 레슨시간을 60분, 120분으로 늘리는 등 집중레슨도 가능하다.
100일의 기적은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카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일대일 채팅을 통해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