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서울 신사동 '옐로우 바스켓'에 웰스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옐로우바스켓'은 다양한 기업과 예술가들의 특색 있는 제작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곳이다.
웰스 팝업스토어는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스팜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우주 공간 속 웰스팜' 콘셉트를 적용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힘든 과정을 거치며 우주에서 작물을 재배했던 것과 달리 웰스팜을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채소를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전한다.
웰스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전원에게 웰스팜 팝업스토어 방문 기념 디자인 스티커를 제공한다. 현장 촬영 사진과 해시태그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가전 대세 반열에 올라선 웰스팜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들과 폭 넓게 마주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은 지난달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4만6000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월 2만원대 합리적인 렌털 요금 등을 앞세워 시장 선두를 유지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