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선기자재업계와 협력해 지속성장 발판 마련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최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 '2021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다수 특허와 지식재산(IP)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 조선기자재업계와 협력해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스마트조선을 특화 분야로 중소기업간,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한 공로다.
이 대표는 울산정보산업협회,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 회장으로 활동하며 조선업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권 조선해양IT기업, 조선기자재기업의 공동기술개발, 애로 발굴과 해소, 시장 개척 등에 힘써왔다.
아이티공간은 2019년 울산정보산업협회 회장사로 국내 기관 및 기업과 베트남 기관 간 베트남 박닌성 스마트시티 건설 기술협력 MOU 체결을 주도했고, 지난해에는 '울산 열린시민대학' 운영에 참여해 기업 실무인재 양성에 협력했다.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 회장사로 한국동서발전 주관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울주군-EWP 에너지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동 결과 따라 지난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