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ALPADO)가 싱가포르를 디지털 NFT 매장 사업의 첫 진출지로 선정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평가단 1,000여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엔진으로 최적의 ‘1:1 맞춤 자연식 수제사료’를 추천하고, 디지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 알파도펫 매장을 통해 주문하면, 오프라인에서 즉시 요리해 신선한 상태로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알파도는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와 싱가포르 1호점 매장을 포함한 디지털 NFT 매장 150개를 모집해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내년 싱가포르에서 자사의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현지인 평가단 모집에 나선다”며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이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 현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아지와 고양이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토탈 홈 헬스케어 서비스인 ‘알파도펫+’는 AI와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