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이 양방향 학습을 돕는 '인터렉티브 퀴즈'와 아이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는 프로필 기능을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인터랙티브 퀴즈는 아이가 U+아이들나라에서 퀴즈를 풀며 한 번 더 학습에 흥미를 높이는 수단으로 추가됐다. U+아이들나라 콘텐츠 중 퀴즈라는 표시가 있는 영상을 시청하면 영상과 연계된 여러 유형 퀴즈를 풀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속 '책 읽어주는 TV' 메뉴를 통해 키즈 스콜레 STEPS 그림테라피, 사이언스 메이커, 마마파파, 그레이트 북스 등 인기 도서를 본 뒤 퀴즈를 풀며 아이가 이해한 내용을 복습할 수도 있다.
'영어유치원'에서는 청담어학원, BBC, 하이라이츠, 페파피그, 바다나무 등 인기 영상 1000여편 편을 보고난 다음 인터랙티브 퀴즈를 풀며 재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인터랙티브 퀴즈와 추가된 '프로필'은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아이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한 기능이다. 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서 아이 이름·성별·나이를 입력하고 아이와 부모 관심사를 넣으면 바로 프로필이 생성, 콘텐츠에 추천에 활용된다.
영어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영어수준별 학습을 한층 강화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협업해온 청담러닝과 영어유치원 교육 방식을 집에서 할 수 있는 '오늘의 영어 시즌2'를 U+아이들나라에서 독점 제공한다. 이달 말 '생생댄스' 콘텐츠도 추가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단장(전무)은 “아이들이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교육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인터렉티브 퀴즈와 프로필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U+아이들나라가 보다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님이 만족하는 아이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