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K-팝 스타 공연을 실시간 중계하는 'K-팝 페스티벌 위크' 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오프라인 콘서트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황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싱어게인' '고등래퍼'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인기 아티스트들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공연 생중계와 동시에 인기 아티스트의 아바타와 함께 아바타 댄스 플래시몹, 퀴즈 이벤트, 기념 사진 촬영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목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