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연 플랫폼의 온오프라인 명가들이 대중과 공연계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뭉친다.
13일 네이버 온스테이지 측은 복합문화예술 플랫폼 디뮤지엄과 공동으로 라이브 공연 ‘로맨스 연가’를 추진, 오는 22~23일 밤 7시 서울숲 내 디뮤지엄 공간과 네이버 NOW.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숨은 명곡을 조명하는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2년만에 오프라인 무대를 여는 바와 함께, 최근 서울숲으로의 이전과 함께 서비스 폭을 더욱 두텁게 마련한 ‘복합 문화 예술 플랫폼’ 디뮤지엄이 연말감성 충족의 목적과 함께 대중적으로 폭넓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를 띠고 있다.
공연 무대에는 △22일 : 차세대 R&B 주자 죠지, 재즈-소울-R&B 등 탈장르 아티스트 DD △23일 : 독특한 보이스컬러의 유라(YOURA), 포크-팝-컨트리 등을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등 4인이 선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와 디뮤지엄은 온오프 라이브공연 '로맨스 연가' 개최를 기념, 공연 콘셉트인 ‘로맨스’에 맞춰 그동안 말로는 미처 전할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를 작성해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오프공연 티켓(1인2매) 추첨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디뮤지엄 홈페이지 참조)
한편 네이버 온스테이지-디뮤지엄 공동기획 '로맨스 연가' 오프라인 공연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운영기준과 함께 안전한 공연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