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미크론' 확산에...'진단키트주' 씨젠 +9.46%↑

코로나19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 등장으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젠(09653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씨젠은 전일보다 +9.46% 상승한 7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랩지노믹스는 +3.42% 상승한 3만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씨젠, 랩지노믹스, 수젠텍, 엑세스바이오, 테라젠이텍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젠은 올해 말까지 오미크론은 물론 스텔스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까지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씨젠은 현재 새 진단키트의 개발을 모두 마치고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6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한 '오미크론'은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델타 변이보다 두 배 많은 32개의 변이 유전체를 보유했다.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17명 증가한 52만308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78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Photo Image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T라씨로
매수 0
매도 0

* 최근 12개월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