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만든 초등 홈스쿨링 학습 '와이즈캠프'에서 메타학습 효과를 TV광고로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캠프가 구현한 메타학습 솔루션은 학생들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한다. 나아가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까지 찾아내 내 것으로 만드는 '메타인지' 능력을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상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메타학습이 중단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와이즈캠프뿐만 아니라 '수박씨알파S'에도 메타학습 솔루션을 구현했다. 와이즈캠프를 통해 기르기 시작한 메타인지를 수박씨알파S에서 완성할 수 있다.
광고 본편에는 배우 조우진, 박소이, 공민정이 각각 아버지와 딸, 선생님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광고 영상은 공부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직접 말로 설명하는 장면을 통해 메타학습 효과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현준우 비상교육 러닝컴퍼니 대표는 “문제는 잘 푸는데 정작 그 내용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설명하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는데도 공부한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 스스로 공부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공부 착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메타인지가 집중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