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1일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이하 KDX)가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DX) 인증사업'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DX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전략, 프로세스,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등 총 5개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DX)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구재단은 'Digital Innopolis'구현 목표로 연구개발특구 내·외부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디지털 전환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디지털 혁신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연구개발특구 디지털혁신 기반 조성, 비대면 IT업무환경 고도화 등을 수행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DX)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는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