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 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고객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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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왼쪽 첫번째)이 고객 김수경씨 가족에게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전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수요가 이어진 결과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경기도 성남 분당오리지점에서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인공은 11월 중순 QM6를 구매한 분당 거주 40대 중반 여성 고객 김수경씨다. 르노삼성차는 QM6의 품질 자신감과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선물했다.

김씨는 “기존에 SM5 차량을 운행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의 품질과 정숙성은 물론, 사후관리(A/S) 만족감까지 높았다”며 “간호사로 일하면서 출퇴근과 주말 가족 나들이까지 차량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잔고장 없고 편안한 차량이 필요해 구매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QM6 누적판매 20만대 달성 축하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만번째 고객이 되지 못한 4명의 고객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19만9999번째 고객과 20만1번째 고객에게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를 증정하고, 19만9998번째 및 20만2번째 고객에게는 4가지 기능이 담긴 멀티 주방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증정했다.

QM6는 르노삼성차가 지난 2016년 출시한 중형 SUV다.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 누적판매 20만대 달성은 끊임없이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고객들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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