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은 카카오VX가 운영하는 실내 골프 연습장 창업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GS마이샵은 12월 1일과 4일, 9일 세 차례에 걸쳐 카카오 VX의 실내 골프 연습장 프랜차이즈 '프렌즈 아카데미' 창업 상담(가맹모집) 방송을 진행한다. MZ세대 중심의 골프 열풍이 거센 가운데 '프렌즈 아카데미'는 친근하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실내 골프 연습장으로 차별화했다.
인공지능(AI) 레슨 코치를 통해 스윙 자세와 밸런스를 상세히 교정해준다. 기존 스크린 게임에만 적용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해 다양한 경사를 대비해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상권 분석부터 계약, 인테리어, 운영 컨설팅까지 체계 있는 매뉴얼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슈퍼바이저가 점주 및 파트타임 근무자까지 밀착 운영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GS마이샵을 통해 '프렌즈 아카데미'를 창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다. 오는 2022년 3월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총 12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가 면제된다. 또한 시스템 구매 비용을 20% 할인해 주며, 점포당 4만8000원 상당의 드라이버 커버 100개를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