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시스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지능형 접근경보시스템(IPAS)으로 테크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PAS는 산업현장에서 보행자와 차량 또는 차량과 차량이 일정거리 이내로 근접했을 때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충돌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우시스테크는 2017년 UWB 기반의 지능형 접근경보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최근에는 다양한 IoT 센서와 통신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비티 기술기반의 델레메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발한 통합관제 솔루션인 ‘SAFE ONE’을 통해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고객사 주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는 “경우시스테크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최첨단 기술 융합의 가속화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많은 현장에서 안전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