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MBC '방과후 설렘'과 음악저작권 옥션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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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 거래플랫폼 뮤직카우와 MBC '방과후 설렘'이 옥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은 12~14세 1학년부터 19세 이상 4학년까지 총 83명 연습생이 출연한다. 가수 옥주현·소녀시대 유리·아이키·(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담임 선생님 역할을 담당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음원 인접권이 팬과 공유된다. 팬은 투표를 통해 직접 글로벌 걸그룹 만들기에 동참하고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프로모션은 '듣는 음악'에서 '소장하는 음악' 형태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저작권료 공동체' 공유 문화를 알리고, 팬들의 기여에 보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옥션은 방송 음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이 상호작용하며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건강하고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아티스트, 작곡가, 작사가, 팬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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