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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장기 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구 프로암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5일 프로당구협회(PBA)와 서울 삼성동 소재 JS당구클럽에서 진행한 당구 프로암 대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동궁, 에디 레펜스 등 'SK렌터카 위너스' 프로당구 선수와 고객 등 총 32명이 참가했다.
고객 참가 신청에는 첫 날 1시간 만에 400명이 넘게 몰렸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SK렌터카 프로당구 선수들은 고객과 함께 조를 이뤄 수준별 당구 강습 시간을 가졌다. 강습은 자세, 큐걸이, 스트로크 등 기초 과정부터 4구 강의와 3구 강의, 기술을 활용한 난구 풀이 등 4개 영역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개별 강의로 진행했다.
SK렌터카는 당구 용어 중 자주 쓰이는 잘못된 용어의 올바른 용어를 맞추는 퀴즈와 국내 선수 중 PBA 상금 랭킹 1위인 강동궁 선수의 예술구, 지난 23일 '휴온스 PBA 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자 에디 레펜스 선수의 난구 시범을 따라해보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프로암 행사에 SK렌터카가 첫 단추를 채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당구계의 발전과 당구 팬들, 그리고 자사 고객을 위해 프로당구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