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는 25일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와 공동으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자율주행 지식재산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자율주행 특허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자율주행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은 '자율주행 산업·특허 동향' '자율주행 정책·기술개발 동향'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가 △자율주행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자율주행 정책동향과 혁신사업 성과, 현대모비스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주행 최신 기술개발과 표준화 동향을 각각 소개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