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골프에서 최근 늘어나는 2030골퍼를 겨냥해 기능적 니즈 충족 뿐 아니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출시했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으로 탈부착 귀달이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니트 챙 배색 캡'이 눈에 띈다. 골지 니트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런 느낌이 드는 아이템이다. 은은한 네이비톤의 글렌 체크패턴 '도리구찌' 헌팅캡은 접이식 (시보리)귀달이가 부착되어 날씨에 따라 활용하기 좋고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체크패턴 팬츠'가 있다면 세트처럼 매칭이 가능하다.
여성용으로는 원단의 컬러감과 질감을 살린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적합한 라인을 선보였다. 하운즈 투스 패턴의 고시와 레터링이 들어간 프린트 챙으로 디자인 된 '지도리 배색 썬바이저'는 퍼가 부착되어 겨울 라운딩에서 멋스러움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글렌 체크패턴의 모직 원단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턱 스트링 벙거지 햇'은 탈부착 끈이 달려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겨울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곳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도 등장했다. 부드러운 안감과 내부 밴드 웨빙이 살아있는 베이직 패딩 롱 발 토시, 페이크 퍼와 리본형태의 니트가 믹스된 머플러, 손목 부분의 페이크 퍼가 눈에 띄는 장갑커버 손등 토시 등이 있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기온 일교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엘르골프의 액세서리로 멋과 안전을 모두 챙기는 현명한 라운드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