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 3억여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3000세트 한정으로 제작한 패키지 수익금 3억여원 전액을 구매자 이름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식 고취와 환경 정화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이유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더 많은 분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