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3분기 매출 146억원, 9개월만에 지난해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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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가 3분기 매출 146억원을 기록하며 올 1~3분기 누적 매출 391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61% 증가한 146억원, 영업이익은 약 154% 증가한 28억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021년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493% 증가한 391억 원과 75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연 매출 328억원을 9개월 만에 돌파했다.

넷지헬스케어가 서비스하는 캐시워크는 걷기 운동의 습관화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실용성을 체감한 사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21년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 건을 돌파했다.

넛지헬스케어는 3분기에 다이어트 사업부 '지니어트'를 통해 다이어트 식품 전문몰 '씨씨앙마켓'을 공식 론칭했다. 종합식품기업 LF푸드와 공동 개발한 자체브랜드 자체브랜드 '씨씨닭'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씨씨닭'에서 선보인 '닭가슴살 큐브'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누적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성을 증명했다”면서 “건강관리 습관화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력 사업과 신사업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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