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함께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맞아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1 웨이브 온 전파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와 나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전파챌린지 △움직이는 전파교실 △전파체험관 투어 △방송중계교실 △아마추어전파방향탐지(ARDF) 전파를 찾아라! △전파강연 △드라이브스루 전파탐험대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파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고려해 사전예약한 뒤 참석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옥 관장은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연계행사를 통해서 미래시대 중요자원인 전파를 국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과학관과 KCA는 매년 진흥주간 연계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