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호 원흥전설 대표가 광운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제호 대표는 광운대 응용전자 68학번이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15일 이제호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제호 대표는 “미래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광운 동문이 후배를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유지상 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의 모습이야말로 광운대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받들어 정보통신기술(ICT)특성화 대학인 광운대가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원흥전설은 재생 에너지사업, 전기, 통신, 소방설비 전문공사 분야 전문기업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