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과 함께 만든 제휴카드다.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에게 간병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 앱에서는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뿐만 아니라, 간병에 필요한 가이드북, 나에게 적합한 요양시설 검색 등 시니어 케어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용카드 첫 결제 및 6개월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달 중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발급하고 내달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케어닥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과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 5000원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