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오늘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9일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했다. 3시간만에 대만 1위, 홍콩 1위, 싱가폴 1위, 일본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버전은 12개 언어, 영어·일본어 버전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나이츠2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