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 플랫폼 기업 '디어유', 상장일 '따상' 23.85%↑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상장 첫날인 10일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디어유(376300)는 1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시초가 5만 2000원 대비 23.85% 상승한 6만 44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760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으나 현재는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상장에 앞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000대 1로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역대 3번째로 높았다. 일반 청약에서도 증거금 17조1402억원, 경쟁률 1598.1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일대일로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제공하는 팬 플랫폼 기업이다. 디어유 버블은 월 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로, 구독권을 결제하면 참여 아티스트와 팬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디어유에 대해 향후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수익 모델이 국내외를 통틀어 독보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4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버블은 현재 아이돌 그룹 위주에서 국내외 유명인들로 확장돼 구독자 증가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팬 커머스 비즈니스로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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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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