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수출 규제로 요소수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관련주로 검색되는 KG케미칼 주가가 상승했다. KG케미칼은 국내 요소수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요소수‘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KG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휴켐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KG케미칼은 전일보다 +3.88% 상승한 3만 8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롯데정밀화학은 +1.97% 상승한 8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케미칼은 지난 3일 매도신호가 포착된 이후 수익률 20.87%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열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리터를 수입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에는 기존 계약분을 중심으로 신속한 수출통관 절차 진행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