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셀럽 한유아,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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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셀럽 한유아(좌),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대표 성준호) 버추얼 셀럽 한유아가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이하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유아는 앞으로 2년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양사의 협업 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재능 기부 참여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유엔총회에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과제(이하 UN 지속가능발전 과제)' 중 양 기관 협의로 사업 지역 설정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UN 지속가능발전 과제란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등 17개 과제다.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이언트스텝과 협업해 선보인 버추얼 셀럽이다. 올해 말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K-팝 아이돌로 데뷔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걸그룹 에스파 아바타 제작, 네이버 XR 콘서트 등을 제작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 담당 상무는 “첫 공식 활동을 실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휴먼 특성을 살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활동으로 홍보대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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