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빛 스펙트럼을 자연광과 동일하게 재현한 썬라이크 기술을 글로벌 조명 브랜드 레드밴스 썬앳홈(Sun@Home)의 19개 모델에 적용했다.
썬앳홈은 프리미엄 주거·사무용 조명 제품라인이다. 썬라이크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조명 색상과 스펙트럼을 아침 빛부터 한낮 빛, 저녁 빛으로 제어할 수 있다. 썬라이크 기술을 탑재한 썬앳홈 제품라인은 스탠드·사무용등·벽걸이등·레일조명 등 제품으로 출시됐다.
서울반도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린이, 학생과 직장인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공부와 업무에 집중하거나 휴식할 수 있는 조명 환경이 중요해졌다”면서 “썬라이크는 해가 뜨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는 일몰의 빛까지 자연광을 가장 유사하게 재현하는 LED 기술로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인 레드밴스 프리미엄 조명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